1927년 시즈오카현에서 태어났다. 국문과를 중퇴했다. 자비 유학생으로 도불하여 이탈리아, 그리스 등 지중해 연안을 오토바이로 여행 후 귀국했다. '청동시대'를 창간하고 '아폴론 섬'이 시마오 토시오에 의해 소개되어 주목받았다. 긴밀한 필체로 풍경과 인간을 그려냈다. <은둔자>로 가와바타야스나리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