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브론테를 좋아해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책을 보면 가슴이 설레는 까닭에 출판사 편집부를 거쳐 현재 전문번역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침묵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 <천국의 향기>(이상 미션월드), <바벨론의 비밀요원>(터치북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