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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도1938년 평안북도 선천宣川에서 태어나 광복 이듬해인 1946년 월남했다. 경희대학교 문리과대학 국문학과를 졸업했고 숭전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0년부터 경희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로 봉직했으며 2003년 정년퇴임했다. 1959년 자유신문 신춘문예 시 부문, 196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었다. 1963년부터 ‘신춘시’ 동인, 1966년부터 ‘사계’ 동인으로 활동한 바 있다. 시집으로 〈회상의 숲〉 〈폭설〉 〈불꽃놀이〉 〈홀로 상수리나무를 바라볼 때〉 〈민담시집〉 〈데자뷔〉 〈있는 듯 없는 듯〉 〈미나리는 사철이요 장다리는 한 철이네〉 등 16권이 있으며, 시선집으로 〈빛의 형상〉 〈순결을 위하여〉 〈반추〉 〈누룩〉(〈삭개오야 삭개오야〉) 〈가벼운 걸음〉 등 6권, 번역시집으로 〈朴利道詩集〉(權宅明 번역)(일어) 〈Language on the Surface of the Earth〉(Kevin O’Rourke/Chang-Wuk Kang 번역)(영어)가 있다. 전집으로 〈박이도문학전집〉(전4권), 수필집 〈선비는 갓을 벗지 않는다〉, 평론집 〈한국현대시와 기독교〉가 있다. ‘대한민국문학상’, ‘편운문학상’, ‘문덕수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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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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