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책에 글을 쓰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나도 분홍이 좋아》, 《내가 바로 바이러스》, 《쿵쿵이는 몰랐던 이상한 편견 이야기》, 《우리 동네 슈퍼맨》, 《국어 교과서도 탐내는 맛있는 속담》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길에 사는 피터 아저씨》, 《우리 엄마랑 있으면》, 《우리 아빠랑 있으면》등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 만화 영화 〈로보트 태권브이〉를 무척 좋아했어요. 하늘을 나는 태권브이가 되고 싶어서 로봇과 태권도에 대해 무척 관심이 많았어요. 하지만 장난감 로봇도 갖지 못했고 태권도장도 다니지 못했어요. 그래서 오늘도 열심히 태권도를 배우는 용감하고 씩씩한 여자아이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