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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욱중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났고, 대학생 때는 선교 단체에서 성장하면서 캠퍼스 사역에 열정을 심었다. 대학 3학년 때 선교사로 헌신을 하고, 대학 졸업 후 선교사로 파송받길 원했다. 주위의 권면으로 신학을 공부한 뒤 그는 교단 총회에서 파송받아 필리핀에서 선교 사역을 했다. 선교사로 열정을 가지고 선교를 하는 중 건강에 문제가 생겨 미국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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