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에서 철학과 정치학을 연구했고 학위 과정 중에는 하버드-엔칭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그의 민족주의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관심은《반동적 근대주의자 박정희》와《1991년 5월 투쟁과 한국의 민주주의》(공저),《20세기 한국의 야만》(공저)에서도 드러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