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자랐습니다. 1981년 부산 MBC신인상으로 문단에 나왔고, 3-2 읽기 교과서에 「벌」이 실렸으며, 부산아동문학상과 최계락문학상,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우수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동시집으로 『오른손과 왼손』 『꼬랑 꼬랑 꼬랑내』 『말의 온도』 『하느님의 빨랫줄』이 있습니다.
<말의 온도> - 2016년 12월 더보기
너무나 바쁜 우리 아이들이지만 시를 많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힘든 아이들도 잘 견디어 낼 줄 아는 힘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