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긴장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생활고를 비롯한 여러 가지 자기 환경들을 이겨 내지 못하고 스스로 자살을 선택하는가 하면, 삶을 포기하고 노숙자 같은 허송세월을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음을 봅니다. 또한 혼자 고통당하는 것이 억울하다며 불특정 다수에게 악한 마음을 품어 최근 대구 지하철 방화 사건과 같은 끔찍한 사건을 저지르고도 무엇이 죄고 잘못인지를 모르는 사람들과 이 사회가 너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