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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원일서울대학교에서 「초기 개신교 선교사들의 한국종교 이해」(2011)라는 논문으로 종교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종교문화에서 만남의 의미에 초점을 두고 연구하였고, 특히 선교사 연구를 통해 새로운 문화와의 만남이 어떠한 종교적 언어로 번역되는지 탐구하였다. 종교변동을 설명하는 이론적 연구에도 계속 관심을 갖고 있다. 현재 숭실대학교 HK연구교수,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과 종교학과 강사로 일하고 있다. 저술로는 『메리 더글러스』, 『종교, 미디어, 감각』(공저), 『우리에게 종교란 무엇인가』(공저), 『한국의 과학과 종교』(공저), 『한국의 종교학-종교, 종교들, 종교문화』(공저), 『근대전환기 문화들의 조우와 메타모포시스』(공저), 『선교사와 한국학』(공저), 『메타모포시스의 현장』(공저)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자리 잡기-의례 내의 이론을 찾아서』, 『자연 상징-우주론 탐구』, 『근대전환공간의 한국종교 I-1879~1900』, 『근대전환공간의 한국종교 II-1900~1910』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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