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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1999년 서울예대 연극과 졸업.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연극에 빠져, 군 제대 후인 1997년 대학 연극학과에 들어가 다시 연극을 배웠다. 연극 <내게서 멀어지는 것은 작다>(1999), <나운규>(1999), <레이디 맥베스>(2000)를 거쳐, 2001년 김기덕 감독의 <수취인불명>의 극도로 내성적이고 침울하며 나약한 '지흠' 역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당시 최대 규모의 오디션이었는데 경쟁률이 약 1000대1 정도였다고. 또 그의 인지도를 높여준 작품 중 하나인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에서는 광기 어린 모습으로 부인을 죽이고 도망치는 청년승의 캐릭터를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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