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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엠마뉘엘 세이녜 (Emmanuelle Seigner)

국적:유럽 > 중유럽 > 프랑스

출생:1966년, Paris (게자리)

최근작
2014년 5월 <[블루레이] 프랑소와 오종 : 인더 하우스 + 영 앤 뷰티풀>

엠마뉘엘 세이녜(Emmanuelle Seigner)

1966년 6월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엠마뉘엘 세녜는 유명한 사진작가인 아버지와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릴적부터 연예계 생활을 접했고, 배우이자 극장 코메디 프랑세즈의 사장인 할아버지 루이 세녜 덕분에 일찍부터 배우로서의 재능을 펼칠 수 있었다.

14살 때 부터 모델일을 시작한 그녀는 신비스러운 외모로 세계적인 잡지들의 표지모델로 활동하였고, 1984년 <L' Annee des meduses>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영화배우로 데뷔하였다. 그리고 1985년 장 뤽 고다르의 영화 <탐정>을 통하여 엠마누엘 자이그너는 배우로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게 된다. 1988년 해리슨 포드와 함께 <실종자>에 출연한 그녀는 1989년 이 작품의 감독이었던 로만 폴란스키와 결혼한다. 이후 남편 로만 폴란스키의 92년 작품 <비터 문>에서 주인공을 맡으며 주연급 배우로 성장한 그녀는 <택시 3>, <너바나>, <방돔 광장>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력을 쌓아갔고, 2003년 프랑소와 한스 감독의 <바디 스내치>에서는 교통사고로 의식불명에 시달리는 전직 스트립퍼 로라역을 맡아 좋은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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