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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예술
해외저자 > 사진/그림

이름:브루스 반바움 (Bruce Barnbaum)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출생:, 미국 워싱턴 주 그래나이트 폴스

최근작
2017년 12월 <사진의 본질 바라보기>

브루스 반바움(Bruce Barnbaum)

워싱턴 주 그래나이트 폴스(Granite Falls) 출신으로 1960년대 취미로 사진을 시작해 전문 사진가로 전향했다. 44년이 흐른 지금도 사진은 여전히 그에게 즐거운 작업이자 취미다. UCLA에서 수학을 전공했고, 몇 년간 미사일 유도 시스템 관련 수학 분석가 및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하다 사진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흑백 및 컬러 작업에 있어 암실 인화의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빛과 구성에 대한 이해 및 광범위한 사진 피사체와 관련된 깊은 통찰력과 지식을 바탕으로, 깊이 있게 사진을 탐구해왔다.

사진가의 고전처럼 여겨지는 여러 권의 책을 저술한 바 있으며, 1994년에 발표한 첫 저서 『The Art of Photography』는 개정과 재해석을 거쳐 2010년 록키 누크(Rocky Nook) 사에 의해 새롭게 출간됐다. 그의 책은 베스트셀러인 동시에 여전히 사진 고전으로 꼽힌다. 30여 년 넘게 적극적인 환경보호론자로 활동해왔으며, 시에라 클럽(Sierra Club)과 국립오듀본협회(National Audubon Society), 마운틴 루프 관리단(Mountain Loop Conservancy), 퓨처와이즈(Futurewise), 노스캐스케이드 보존협회(North Cascades Conservation Council) 등에서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끊임 없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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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사진의 본질 바라보기> - 2017년 12월  더보기

이 책에서 창조성에 관한 '성공' 공식을 제시하려는 것이 아니며, 그런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 책은 카메라 매뉴얼이나 지침서처럼 단계별 방식을 따르진 않는다. 대신에 책을 통해 논의된 아이디어들을 토대로, 여러분이 더욱 창조성을 자극받고 자신만의 새로운 창조성으로 이어나가길 바라고 있다. 적어도 40여 년이 넘는 사진 경험(처음 15년은 상업적인 작업을 주로 했고 이후 강의와 워크숍을 시작했다)과 관찰이 다른 사진가들에게 유용한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물론 혹자는 이러한 경험이 개인적인 일화에 불과하며, 필자 이외에는 자신과 별다른 관련이 없다고 여길 수도 있다. 하지만 '그동안 어떻게 배워왔는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책과 강의를 통해 배웠을 수도 있지만, 가장 귀중한 깨달음은 개인적인 경험에서 얻은 것들이다. 따라서 사진가로서의 경험이 단순히 일화가 아닌 수많은 독자들에게도 널리 유용한 '깨달음과 배움의 과정'이 됐으면 한다. 이 경험들은 직관적이지만, 단순한 일화를 넘어 충분히 도움이 될만한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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