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태어나 1971년 하이델베르크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에서 1993년까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산하 문화과학연구소를 창립하고 초대 소장을 역임했으며, 1991년에는 국제구술하협회 회장으로 재직했다.
1998년에서 1999년에는 나치 시기 강제 부역 노동자의 배상 문제와 관련한 조직 '독일 기업 재단 : 기억, 책임, 그리고 미래'의 자문관으로 활동했다. 현재 예나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책으로는 < Die Mitla"uferfabrik(단순 가담자 양성소, 1982)>, <Kollektive Odentia"t. Heimliche Quellen einer unheimlichen Konjunktur(집단적 정체성, 엄청난 성세를 누린 한 개념의 은밀한 발원지들, 2000)>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