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에서 인문학을 전공하고,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하며 한자를 좋아하여 관심을 두다가, 첫아이 태교를 하면서 한자의 모양과 소리와 뜻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부인 김정미 선생님과 함께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급수 한자 8급》,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급수 한자 7급》 ①, ②와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급수 한자 6급》 ①, ②, ③ 등을 출간했다. 한자가 쉽게 외워지는 세 박자 풀이말을 고안해 풀이말을 읽으면 어려운 한자도 척척 써낼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