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자녀 사이의 소통을 돕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아동 심리학자인 하임 기너트 박사의 사사를 받아 부모와 자녀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구체적이고도 실질적인 방법들을 연구했다. 또한 10년간 부모 역할에 대한 모임을 열어 부모들이 아이들과 따뜻하고 긍정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두 사람 모두 뉴욕 사회연구학교와 롱아일랜드 대학의 가족연구소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각각 세 아이의 엄마로서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강연과 워크숍을 열고 있다. 〈굿모닝 아메리카〉와 〈오프라 윈프리 쇼〉 등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첫 번째 책인 《자유로운 부모, 자유로운 아이》는 크리스토퍼 상을 받았고, 《하루 10분 자존감을 높이는 기적의 대화》는 여러 나라에 소개된 베스트셀러이자 전 세계 학부모 워크숍 교육 자료로 쓰이는 ‘자녀 교육의 바이블’이라 할 수 있다. 《십대와 통하는 대화의 기술》또한 사춘기 십대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열렬한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 책 《싸우지 않고 배려하는 형제자매 사이》는 형제 관계로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명쾌한 해답을 전해 준다는 평을 들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기도 했다. 20여 개국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기도 했으며 부모 자녀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