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에스파냐 우엘바에서 태어났으며 고등학교 철학 교사이다. 그는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처학을 가르치고 있다. 학생들과 산책하면서 아리스토텔레스를 설명하고, 쇼핑 거리에서 냉소주의를 연습하게 하고, 소셜네트워크(눈)에서 질문을 던지며 토론의 장으로 끌어내는 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