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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짐 모리슨 (Jim Morrison)

본명:James Douglas Morrison

성별:남성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출생:1943년, 플로리다 멜버른 (사수자리)

사망:1971년

직업:가수

기타:UCLA 영화학

최근작
2018년 5월 <왠 유어 스트레인지>

1943년 플로리다(Florida) 태생인 제임스 더글라스 모리슨(James Douglas Morrison)은 해군 소장인 아버지 덕에 수많은 곳으로 이사를 다녀야 했다. 엄격한 권위주의자였던 그의 아버지는 그가 후에 무대에서 보여준 기이한 반항 행동의 주요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스타덤에 오르기 시작하자 그는 양쪽 부모 모두 사망했다고 거짓으로 발표할 정도였다.

세인트 페테르스부르크 주니어 칼리지(St. Persburg Junior College)와 플로리다 주립대학에 각각 1년 동안 재학했던 그는 64년 UCLA에서 영화와 연극을 공부하기 위해 웨스트 코스트(West Coast)로 이사했다.
윌리엄 블레이크(William Blake)의 시와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Nietzsche)의 글에 심취한 그는 학교에서 점점 멀어져 시를 쓰고 약물을 시작하게 되었다.
65년 정규 교육을 받은 키보디스트이자 당시 지역 블루스 밴드에서 활동하고 있던 영화 학교 친구 레이 만자렉(Ray Manzarek)은 모리슨의 초기 작사를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 두 사람은 밴드를 결성했고 곧 이어 싸이키델릭 레인저스(Psychedelic Rangers)의 멤버였던 로비 크리거(Robbie Krieger)와 존 덴스모어(John Densmore)가 영입되었다.
모리슨의 아이디어로 앨더스 헉슬리(Aldous Huxley)의 알칼로이드 흥분제에 관한 책의 서문에 인용된 윌리엄 블레이크의 시구 '인식의 문; the Doors of Perception'에서 이름을 딴 도어스가 태어났다.

관객들과 눈이 마주치는 것을 피하고 심지어 가끔은 등을 돌린 채 노래를 하던 모리슨은 초기에는 임시 프론트맨이었으나 곧 자신의 껍질에서 벗어나 마이크 스탠드를 내던지며 그것을 남근숭배의 상징으로까지 사용하기 시작했다.
67년 데뷔 앨범과 함께 스타덤에 오른 도어스가 그 위치를 고수하기 위해 노력할수록 모리슨은 끊임없이 과도한 쾌락주의에 빠졌고 이는 밴드의 안정을 위협하기에 이르렀다. 만취한 상태에서 밴드 스튜디오의 장비를 부수는 사건이 종종 발생했고, 공연마다 늘어나는 엉뚱하고 변덕스러운 행동은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자극했다. 이러한 행동들은 경찰의 눈에 벗어날 수 없었고 결국 그는 코네티컷(Conneticut)에서 외설행위로 체포되었다.
그의 기행은 계속되었으며 모리슨은 유죄판결을 받는 등 밴드는 거의 해체의 위기를 맞기도 했다. 결국 그들은 스튜디오로 돌아와 [Morrison Hotel](70), [L. A. Woman](71) 등 음악적으로 새로워진 앨범을 발표했다.

공연에서 계속해서 경찰과 마찰을 빚은 그는 결국 아내인 파멜라(Pamela)와 미국을 떠나 시인으로서 파리에 정착했다. 그러나 밴드 멤버들의 도움 없이 그는 돌이킬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고, 결국 27살이던 71년 욕조에서 심장마비로 죽은 채 발견되었다.
그는 파리의 한 공동묘지 시인 코너에 발자크(Balzac), 몰리에르(Moliere),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와 함께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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