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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이점규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0년, 대한민국 전라북도 김제 (양자리)

최근작
2024년 5월 <조약돌의 외출>

그리움의 달빛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집 숲속의 향기를 용기를 내어 출간한 지도 벌써 1년이 됐네요. 제가 처음 1집을 낼 적에 해마다는 아니더라도 2년 안에는 책을 내리라고 생각하고 쭈욱 글을 써 왔습니다, 숲속의 향기는 첫 작품이기에 아마추어 냄새가 나야 한다는 생각으로 사물을 보면 느낀 그대로를 묘사하여 쓴 글이 많습니다, 읽어 보신 독자분들 평이 글이 솔직하고 어렵지 않아 좋으나 앞으로는 감동과 풍만함의 글을 쓰라고 말씀하시는 독자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리하여 2집은 신경을 많이 써서 열심히 썼습니다, 사물을 보고 느낀 점을 삶과 연관도 짓기도 하고 사회와 삶의 풍자적인 글도 다수 썼습니다, 문인들을 만나 대화하면 한마디로 글을 쓰는 문인은 생각이 올바르고 영혼이 맑아야 한다고 한결같은 말씀들을 해 주십니다, 2022년 가을에 생각도 못 한 커다란 교통사고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요즘엔 눈뜨면 할 일 있어 출근하는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일을 할 적엔 힘들어서 쉬고 싶다. 쉬면 일을 하고 싶다, 이처럼 사람의 마음은 갈대처럼 움직이나 봅니다, 어느 시인이 책을 내면서 머리글에 제발 저의 책을 라면 끓여서 받침대 대용으로 사용이 안 되길 간절히 바란다는 글을 보고 남의 일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독자 여러분 하시는 일마다 모두 잘 되시고건강을 물려준 부모님께 고마움을 느끼는 날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6월

숲속의 향기

안녕하십니까. 저는 전북 김제에서 농사꾼의 3남 4녀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고모 한 분 여동생 4명 남동생 한 명 형 한 분 그리고 저 가난하지만 단란한 가정이었습니다 그 옛날 홍역으로 남동생은 세상을 떠났고 한 분밖에 없는 바로 위에 형도 몇 년 전에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자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물론 부모님은 오래전에 두 분 다 돌아가셨고요. 이젠 나도 고아 신세구나. 생각하니 막막하고 허무한 마음이 깊이 새겨질 무렵 나는 문득 글을 읽고 마음을 다스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이젠 제가 글을 쓰는 문인이 되었습니다 독자 여러분 제가 시집을 내면서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이런 졸필로도 시집을 내다니, 하진 않을까 몇 줄 읽으시다. 책을 덮어 버리진 않을까 생각생각 끝에 그래 용기를 내어보자 어차피 글은 개성이 각자 다른 독자들의 몫이니 요즘 세상은 몹쓸 놈의 바이러스가 판을 치는 세상이 되다 보니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없는 게 참으로 많습니다. 메아리로 돌아오는 인생길에 높은 정상에서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주고 싶습니다. 독자 여러분 힘내시고 감사합니다.

조약돌의 외출

푸르름이 짙어가는 오월, 장미와 아카시아꽃이 휘늘어지게 피어나는 오월에 설레는 마음으로 청마의 3집이 출간되니 독자분들이 나의 글을 읽으시고 어떠한 마음을 가질까 무척 궁금하고 설렙니다. 1집 숲속의 향기에 이어 2집 그리움의 달빛 3집 조약돌의 외출을 출간하게 되어 글을 쓰는 글쟁이로서 많은 응원과 용기를 주신 독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춘하추동 자연의 위대함에 귀속되고 속박되는 게 우리네 인간인지라 글을 쓰며 봄엔 봄의 시구를 떠 올리고 내 마음 그대로 표현하여 글을 쓰고 여름은 여름 나름대로 느낌을 살려 써 내려가고 독서의 계절인 가을엔 무수히 많은 시구도 풍년이지요. 겨울은 겨울 나름대로 운치가 있고, 낭만도 있고 그리움도 있지요. 사시사철 펜과 노트만 있으면 한편의 시가 탄생하는 이 멋진 글쟁이의 삶이 행복합니다. 언제까지나 글을 계속해서 쓰고파요 아름다운 건 아름답게 써야 하고 지적하고 바꿀 거엔 당당히 쓴소리를 낼 것이며 정직하게 글을 쓰고 싶습니다. 독자 여러분 앞으로도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2024년 5월 청마/이점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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