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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권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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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거기 두고 온 말들>

다리 위에서 개천을 내려다보다

안녕하세요? 권혁소입니다. 춘천여중을 떠나 지금 전교조강원지부에서 전임상근하고 있습니다. 놀러오십시오. 춘천에도 개나리 피었습니다. tel : (033) 251-6100 (2001년 3월 30일 알라딘에 보내신 작가 코멘트)

우리가 너무 가엾다

일곱 번째 시집을 묶는다. 매번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맹세를 전제로 묶지만, 번번이 거짓말을 하게 된다. 왜 약속을 지키지 못 했을까. 느닷없는 사랑처럼 시가 왔기 때문이다. 시 아니고선 이 세상과의 불화를 가라앉힐 수 없었기 때문이다. 점점 무뎌지는 쟁기를 보며 갈등한다. 쟁기를 벼려야 하나 밭을 버려야 하나···. 그런 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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