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때때로 무지개에 비유된다. 아름답지만 아스라이 멀어 잡기 힘들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레 포기하지 않고, 뚜벅뚜벅 걸어 그 무지개 끝에 닿는 이들도 있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이 바로 바로 그런 사람이기를, 그래서 이 책에 실린 14명의 멘토들처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사실 한국의 학생들이라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공부법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풍부하다. 그런데 쫓기듯 공부하다 보면 자신이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 게 맞는지 의문이 들며 불안한 경우가 많다. 그런 학생들에게 이 책은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 주면서, 자신의 학습 능력을 한층 발전시킬 원 포인트 레슨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수시로 바뀌는 입시 제도는 머리 아프고 공부는 늘 하기 어렵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방법과 본질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내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 그것을 꾸준히 실천하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