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생긴 일, 떠오른 느낌과 생각 등등……
그때그때 놓치지 말고 메모해 보세요.
꽃이 활짝 피어나듯 한 편의 글로 완성해 보세요.
여기저기 예쁜 꽃들로 가득한 글동산이 되면 좋겠습니다.
기쁨과 슬픔을 나누며 함께 흔들리는 꽃밭이 되면 좋겠습니다.
향기로운 마음을 온 세상에 가득 채우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 동시집을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가끔 미소를 짓게 하거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글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제 우리들은 작은 것에 관심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개미가 바쁘게 가는 길 막지 말기, 거미가 지어 놓은 집으로 장난치지 않기, 길가에 핀 꽃을 오랫동안 함께 보기, 비닐 대신 반찬통 사용하기, 에어컨 자주 쉬게 하기. 또 무엇이 있나요? 아마 여러분들만의 환경 살리는 비법이 있을 거예요. 좋은 방법은 서로 알리고 나누어 아름다운 자연이 영원히 우리들과 함께 하도록 가꾸어 보아요. 아름다운 지구가 우리들과 함께 우주 속에서 푸르게 빛나기를 소원해 보아요. 여러분들의 행복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