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초한 풀잎이 그리움을 머금은 듯
우수수 쏟아지는 밤하늘의 별빛처럼
바다에서, 산에서, 나무에서, 꽃에서
우리 인생은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이 세상 어디든 사랑하는 사람들이
자기만의 목련화를 만날 때 추억하게 되는
마음들을 담아놓고 싶었습니다.
인생 여정의 길은 아름다운 모습도,
가진 능력도, 마음도 모두 변하기에
자신에게 다가오는 변화를
유연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더 넓은 뜰의 인생을 만들어
한곳을 바라보며 피우는 꽃, 목련화 나무를 심고
고이고이 가꾸어 보시기 바랍니다.